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아이스킬로스
줄거리
아버지가 살해되던 날 멀리 보내졌던 오레스테스가 어른이 되어 아르고스로 돌아와, 아무도 모르게 아가멤논의 무덤에 제 머리채를 바친다. 어머니가 꾼 흉몽에 놀라 보낸 제주를 들고 무덤에 온 누이 엘렉트라는 그 머리채로 오라비를 알아본다. 남매와 여종들의 코로스는 무덤 앞에서 죽은 왕을 불러내는 긴 기원을 올리고, 그 부름이 쌓여 갈수록 죽은 이가 산 이들에게 다가온다. 아폴론의 명이자 아버지에 대한 의무이면서 동시에 씻을 수 없는 죄인 어머니 살해를 오레스테스가 끝내 저지르고, 그 순간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복수의 여신들이 그에게만 나타난다. 오레스테이아 삼부작의 둘째 편. 길버트 머리의 운문 영역본을 옮겼으며, 머리의 서문과 미주를 그대로 실었다.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지은이: 아이스킬로스
줄거리
아버지가 살해되던 날 멀리 보내졌던 오레스테스가 어른이 되어 아르고스로 돌아와, 아무도 모르게 아가멤논의 무덤에 제 머리채를 바친다. 어머니가 꾼 흉몽에 놀라 보낸 제주를 들고 무덤에 온 누이 엘렉트라는 그 머리채로 오라비를 알아본다. 남매와 여종들의 코로스는 무덤 앞에서 죽은 왕을 불러내는 긴 기원을 올리고, 그 부름이 쌓여 갈수록 죽은 이가 산 이들에게 다가온다. 아폴론의 명이자 아버지에 대한 의무이면서 동시에 씻을 수 없는 죄인 어머니 살해를 오레스테스가 끝내 저지르고, 그 순간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복수의 여신들이 그에게만 나타난다. 오레스테이아 삼부작의 둘째 편. 길버트 머리의 운문 영역본을 옮겼으며, 머리의 서문과 미주를 그대로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