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여인
오스카 와일드
줄거리
오스카 와일드의 두 번째 사회희극. 헌스탠턴 체이스의 시골 저택에 모인 사람들은 재치를 주고받으며 한나절을 보낸다. 그 자리에서 일링워스 경은 은행 사무원인 스무 살 청년 제럴드 아버스넛을 개인 비서로 삼겠다고 하고, 모두가 청년의 행운을 축하한다. 그러나 아들의 좋은 소식을 듣고 저녁에 찾아온 어머니 아버스넛 부인은 일링워스 경의 얼굴을 보는 순간 얼어붙는다. 스무 해 전 그는 조지 하퍼드였고, 결혼을 약속했다가 미루고 또 미룬 끝에 아이가 태어나자 끝내 이름을 주기를 마다한 사람이었다. 아들은 제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 채 그를 우러르고, 어머니는 제 수치를 밝히지 않고는 아들을 붙잡을 수 없다. 미국에서 온 열여덟 살 헤스터 워슬리가 영국 사교계를 향해 던지는 「남자에게 하나의 법을, 여자에게 다른 법을 두지 마세요」라는 말이 이 극의 한복판을 지난다. 와일드는 경구가 쉼 없이 튀는 응접실 희극 안에 여자에게만 값을 물리는 이중 잣대를 밀어 넣었고, 마지막에 어머니가 장갑으로 그 남자의 뺨을 후려친 뒤 아들이 묻는다. 「이 장갑은 누구 것이에요?」 그 대답이 제목이다.
태그
오스카 와일드의 다른 책
하찮은 여인
지은이: 오스카 와일드
줄거리
오스카 와일드의 두 번째 사회희극. 헌스탠턴 체이스의 시골 저택에 모인 사람들은 재치를 주고받으며 한나절을 보낸다. 그 자리에서 일링워스 경은 은행 사무원인 스무 살 청년 제럴드 아버스넛을 개인 비서로 삼겠다고 하고, 모두가 청년의 행운을 축하한다. 그러나 아들의 좋은 소식을 듣고 저녁에 찾아온 어머니 아버스넛 부인은 일링워스 경의 얼굴을 보는 순간 얼어붙는다. 스무 해 전 그는 조지 하퍼드였고, 결혼을 약속했다가 미루고 또 미룬 끝에 아이가 태어나자 끝내 이름을 주기를 마다한 사람이었다. 아들은 제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 채 그를 우러르고, 어머니는 제 수치를 밝히지 않고는 아들을 붙잡을 수 없다. 미국에서 온 열여덟 살 헤스터 워슬리가 영국 사교계를 향해 던지는 「남자에게 하나의 법을, 여자에게 다른 법을 두지 마세요」라는 말이 이 극의 한복판을 지난다. 와일드는 경구가 쉼 없이 튀는 응접실 희극 안에 여자에게만 값을 물리는 이중 잣대를 밀어 넣었고, 마지막에 어머니가 장갑으로 그 남자의 뺨을 후려친 뒤 아들이 묻는다. 「이 장갑은 누구 것이에요?」 그 대답이 제목이다.
원문 보기· A Woman of No Impor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