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줄거리
페테르부르크의 셋집, 부엌 한구석을 칸막이로 막은 방에 사는 늙은 하급 관리 마카르 제부시킨은 마당 건너편 창가에 사는 먼 친척 처녀 바르바라 도브로셀로바와 날마다 편지를 주고받는다. 쥐꼬리만 한 봉급을 털어 그녀에게 사탕과 제라늄 화분을 보내느라 자신은 해진 장화와 낡은 제복으로 버티는 마카르, 고아가 되어 가난과 병에 시달리며 지난날을 수기로 털어놓는 바르바라. 두 사람의 조심스러운 애정은 끝없는 궁핍과 체면, 그리고 바르바라 앞에 다시 나타난 부유한 지주 비코프 때문에 시험에 든다. 1846년, 스물네 살의 도스토옙스키가 «작은 사람»의 내면을 그려 문단에 이름을 알린 첫 장편 서간체 소설이다. 한국어판은 러시아어 원작의 영역본(C. J. 호가스 역, 1915)을 저본으로 옮긴 중역이다.
가난한 사람들
지은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줄거리
페테르부르크의 셋집, 부엌 한구석을 칸막이로 막은 방에 사는 늙은 하급 관리 마카르 제부시킨은 마당 건너편 창가에 사는 먼 친척 처녀 바르바라 도브로셀로바와 날마다 편지를 주고받는다. 쥐꼬리만 한 봉급을 털어 그녀에게 사탕과 제라늄 화분을 보내느라 자신은 해진 장화와 낡은 제복으로 버티는 마카르, 고아가 되어 가난과 병에 시달리며 지난날을 수기로 털어놓는 바르바라. 두 사람의 조심스러운 애정은 끝없는 궁핍과 체면, 그리고 바르바라 앞에 다시 나타난 부유한 지주 비코프 때문에 시험에 든다. 1846년, 스물네 살의 도스토옙스키가 «작은 사람»의 내면을 그려 문단에 이름을 알린 첫 장편 서간체 소설이다. 한국어판은 러시아어 원작의 영역본(C. J. 호가스 역, 1915)을 저본으로 옮긴 중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