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투스 박사의 비극
크리스토퍼 마를로
줄거리
비텐베르크의 신학 박사 파우스투스가 논리학도 의술도 법학도 신학도 제 재주에 모자란다며 밀어 두고 강령술 책을 편다. 주문에 불려 온 메피스토펠레스는 자기가 온 것이 주문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느님을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하고, 지옥이 어디냐는 물음에는 여기가 지옥이며 자기는 그 밖에 있어 본 적이 없다고 답한다. 파우스투스는 스물네 해의 향락을 받는 대가로 제 팔을 베어 그 피로 넋을 넘기는 문서에 서명하는데, 그 스물네 해에 그가 한 일이라고는 교황의 밥상에서 접시를 채가고 황제 앞에서 기사에게 뿔을 달아 주고 말장수를 골려 먹는 것뿐이다. 선한 천사와 노인이 거듭 뉘우치라 부르지만 그는 번번이 되돌아서고, 마지막 한 시간 동안 시간을 멈춰 달라고 절규한다.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 비극의 대표작으로, 1604년 사절판 본문에 해블록 엘리스의 편집자 주와 미주 74개를 그대로 옮겨 실었다.
파우스투스 박사의 비극
지은이: 크리스토퍼 마를로
줄거리
비텐베르크의 신학 박사 파우스투스가 논리학도 의술도 법학도 신학도 제 재주에 모자란다며 밀어 두고 강령술 책을 편다. 주문에 불려 온 메피스토펠레스는 자기가 온 것이 주문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느님을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하고, 지옥이 어디냐는 물음에는 여기가 지옥이며 자기는 그 밖에 있어 본 적이 없다고 답한다. 파우스투스는 스물네 해의 향락을 받는 대가로 제 팔을 베어 그 피로 넋을 넘기는 문서에 서명하는데, 그 스물네 해에 그가 한 일이라고는 교황의 밥상에서 접시를 채가고 황제 앞에서 기사에게 뿔을 달아 주고 말장수를 골려 먹는 것뿐이다. 선한 천사와 노인이 거듭 뉘우치라 부르지만 그는 번번이 되돌아서고, 마지막 한 시간 동안 시간을 멈춰 달라고 절규한다.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 비극의 대표작으로, 1604년 사절판 본문에 해블록 엘리스의 편집자 주와 미주 74개를 그대로 옮겨 실었다.
원문 보기· The Tragical History of Doctor Faus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