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안톤 체호프
줄거리
호숫가 영지에 여배우 아르카디나가 소설가 트리고린을 데리고 내려온다. 스물다섯의 아들 트레플레프는 새로운 형식을 외치며 제가 쓴 희곡을 뜰에 세운 임시 무대에 올리고, 이웃 지주의 딸 니나가 홀로 그 세계의 영혼을 연기한다. 그러나 어머니의 비웃음에 아들은 막을 내려 버리고, 니나는 그날 저녁 유명한 트리고린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트레플레프는 갈매기를 쏘아 니나의 발치에 놓고, 트리고린은 그 새를 보며 수첩에 적는다. 호숫가에서 갈매기처럼 자유롭던 처녀를 한 남자가 지나가다 심심풀이로 망가뜨린다는 단편의 소재. 두 해 뒤, 사랑도 아이도 무대도 잃은 니나가 눈보라를 뚫고 돌아와 자기는 갈매기가 아니라 배우라고 말한다. 저마다 제 사랑이 닿지 않는 사람만을 사랑하는 네 겹의 짝사랑과, 예술이 사람을 살리기도 잡아먹기도 하는 자리를 겹쳐 놓은 체호프의 첫 대표작. 1896년 초연은 야유 속에 실패했으나 2년 뒤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되살아나 그 극장의 상징이 되었다. 콘스탄스 가넷의 영역본을 옮겼다.
갈매기
지은이: 안톤 체호프
줄거리
호숫가 영지에 여배우 아르카디나가 소설가 트리고린을 데리고 내려온다. 스물다섯의 아들 트레플레프는 새로운 형식을 외치며 제가 쓴 희곡을 뜰에 세운 임시 무대에 올리고, 이웃 지주의 딸 니나가 홀로 그 세계의 영혼을 연기한다. 그러나 어머니의 비웃음에 아들은 막을 내려 버리고, 니나는 그날 저녁 유명한 트리고린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트레플레프는 갈매기를 쏘아 니나의 발치에 놓고, 트리고린은 그 새를 보며 수첩에 적는다. 호숫가에서 갈매기처럼 자유롭던 처녀를 한 남자가 지나가다 심심풀이로 망가뜨린다는 단편의 소재. 두 해 뒤, 사랑도 아이도 무대도 잃은 니나가 눈보라를 뚫고 돌아와 자기는 갈매기가 아니라 배우라고 말한다. 저마다 제 사랑이 닿지 않는 사람만을 사랑하는 네 겹의 짝사랑과, 예술이 사람을 살리기도 잡아먹기도 하는 자리를 겹쳐 놓은 체호프의 첫 대표작. 1896년 초연은 야유 속에 실패했으나 2년 뒤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되살아나 그 극장의 상징이 되었다. 콘스탄스 가넷의 영역본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