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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레

사과 수레

조지 버나드 쇼

1930~3.0시간35,596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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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까운 미래의 영국. 왕궁 집무실에서 매그너스 왕과 조 프로테우스 수상의 내각이 마주 앉는다. 수상이 내민 최후통첩은 단순하다. 앞으로 왕은 연설하지 말 것, 뒷계단으로 언론을 움직이지 말 것, 거부권을 두 번 다시 입에 올리지 말 것. 서명하지 않으면 내각이 총사퇴한다. 각료들은 저마다 제 패만 보고 노는데, 전력 장관 리시스트라타만은 새 발명을 죄다 사들여 묻어 버리는 거대 기업 「파손 주식회사」에 목이 졸린 채 왕 편에 서고 싶어 한다. 회의가 깨진 사이 왕은 연인 오린시아의 방에서 여왕 자리와 요정 나라를 두고 말씨름을 벌이고, 돌아와서는 아무도 내다보지 못한 패를 낸다. 양위하고 평민이 되어 총선에 나가겠다는 것이다. 왕이 왕의 권위를 휘둘러서가 아니라 그 권위를 내려놓겠다고 위협해서 이긴다는 것, 그것이 이 극의 희극적 역설이다. 1929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어로 먼저 무대에 올랐고 같은 해 여름 제1회 몰번 축제에서 영어로 초연되었다. 쇼는 긴 서문에서 자신이 왕당파로 돌아섰다는 오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 극이 겨누는 것은 왕정도 민주주의도 아니라 그 둘을 함께 사 버린 금권정이라고 못 박았다. 제목은 판을 통째로 뒤엎는다는 뜻의 영어 관용구로, 극 안에서 두 번 그대로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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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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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레

지은이: 조지 버나드 쇼

출처: Dao Consulting원작: 1930년판본: 202635,596단어~3.0시간
온라인 전용

줄거리

가까운 미래의 영국. 왕궁 집무실에서 매그너스 왕과 조 프로테우스 수상의 내각이 마주 앉는다. 수상이 내민 최후통첩은 단순하다. 앞으로 왕은 연설하지 말 것, 뒷계단으로 언론을 움직이지 말 것, 거부권을 두 번 다시 입에 올리지 말 것. 서명하지 않으면 내각이 총사퇴한다. 각료들은 저마다 제 패만 보고 노는데, 전력 장관 리시스트라타만은 새 발명을 죄다 사들여 묻어 버리는 거대 기업 「파손 주식회사」에 목이 졸린 채 왕 편에 서고 싶어 한다. 회의가 깨진 사이 왕은 연인 오린시아의 방에서 여왕 자리와 요정 나라를 두고 말씨름을 벌이고, 돌아와서는 아무도 내다보지 못한 패를 낸다. 양위하고 평민이 되어 총선에 나가겠다는 것이다. 왕이 왕의 권위를 휘둘러서가 아니라 그 권위를 내려놓겠다고 위협해서 이긴다는 것, 그것이 이 극의 희극적 역설이다. 1929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어로 먼저 무대에 올랐고 같은 해 여름 제1회 몰번 축제에서 영어로 초연되었다. 쇼는 긴 서문에서 자신이 왕당파로 돌아섰다는 오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 극이 겨누는 것은 왕정도 민주주의도 아니라 그 둘을 함께 사 버린 금권정이라고 못 박았다. 제목은 판을 통째로 뒤엎는다는 뜻의 영어 관용구로, 극 안에서 두 번 그대로 울린다.

라이선스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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