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카이사르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개선하는 카이사르를 로마의 거리가 환호로 맞는다. 호민관들은 그 조각상에서 띠를 벗겨 내고, 점쟁이는 삼월 보름을 조심하라 외치며, 카시우스는 브루투스를 붙들고 한 사람이 세상을 걸터앉게 두어서는 안 된다고 설득한다. 카이사르를 사랑하면서도 로마를 더 사랑한 브루투스는 음모에 들어서고, 아내 포르티아가 무릎을 꿇고 그 비밀을 묻는다. 칼푸르니아의 꿈과 조짐들이 카이사르를 집에 붙들지만 데키우스가 그 꿈을 뒤집어 읽어 그를 카피톨리움으로 이끈다. 원로원 계단에서 음모자들이 그를 둘러싸고, 브루투스의 칼을 본 카이사르가 “Et tu, Brute?” 한마디를 남긴 뒤 쓰러진다. 그다음 장면이 이 극의 심장이다. 브루투스가 반듯한 산문으로 까닭을 밝혀 군중을 얻고, 안토니우스가 “명예로운 분들”이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그 군중을 통째로 되돌려 놓는다. 로마는 불타고, 필리피의 벌판에서 브루투스와 카시우스는 서로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말이 칼보다 앞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을 이토록 벌거벗겨 보여 주는 극은 드물다. 1599년경 초연되었고 1623년 퍼스트 폴리오로 처음 인쇄되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개선하는 카이사르를 로마의 거리가 환호로 맞는다. 호민관들은 그 조각상에서 띠를 벗겨 내고, 점쟁이는 삼월 보름을 조심하라 외치며, 카시우스는 브루투스를 붙들고 한 사람이 세상을 걸터앉게 두어서는 안 된다고 설득한다. 카이사르를 사랑하면서도 로마를 더 사랑한 브루투스는 음모에 들어서고, 아내 포르티아가 무릎을 꿇고 그 비밀을 묻는다. 칼푸르니아의 꿈과 조짐들이 카이사르를 집에 붙들지만 데키우스가 그 꿈을 뒤집어 읽어 그를 카피톨리움으로 이끈다. 원로원 계단에서 음모자들이 그를 둘러싸고, 브루투스의 칼을 본 카이사르가 “Et tu, Brute?” 한마디를 남긴 뒤 쓰러진다. 그다음 장면이 이 극의 심장이다. 브루투스가 반듯한 산문으로 까닭을 밝혀 군중을 얻고, 안토니우스가 “명예로운 분들”이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그 군중을 통째로 되돌려 놓는다. 로마는 불타고, 필리피의 벌판에서 브루투스와 카시우스는 서로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말이 칼보다 앞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을 이토록 벌거벗겨 보여 주는 극은 드물다. 1599년경 초연되었고 1623년 퍼스트 폴리오로 처음 인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