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길들이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술주정뱅이 땜장이 슬라이가 영주의 장난으로 하루아침에 «귀족 나리»가 되어 극을 관람하는 서극으로 문이 열린다. 무대는 파도바. 부잣집 밥티스타에게는 두 딸이 있는데, 온 도시가 탐내는 얌전한 둘째 비앙카와, 독설로 구혼자들을 쫓아 버리는 첫째 카타리나다. 아버지는 첫째가 시집가기 전엔 둘째를 내주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비앙카의 구혼자들은 카타리나를 맡아 줄 «용사»를 찾는다. 베로나에서 온 페트루치오가 지참금을 듣고 그 자리를 자청하니, 첫 대면부터 두 사람은 불꽃 튀는 말싸움을 벌인다. 페트루치오는 카타리나의 독설을 칭찬으로 받아치고, 혼례식에는 누더기 차림으로 나타나며, 신부를 굶기고 재우지 않는 «매 길들이기»로 아내의 고집을 꺾어 간다. 그사이 루첸티오는 가정교사 캄비오로 변장해 비앙카의 마음을 얻고, 하인 트라니오가 주인 행세로 혼담을 성사시키는데, 가짜 아버지까지 세운 속임수가 진짜 아버지 빈첸티오의 등장으로 뒤집히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마지막 잔치의 «순종 내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달려오는 아내는 카타리나뿐이고, 그녀의 긴 마지막 연설은 지금까지도 순종이냐 반어냐를 두고 논쟁을 낳는다. 1590~1592년경 쓰였고, 1623년 첫 이절판(퍼스트 폴리오)으로 처음 인쇄된 셰익스피어 초기 희극의 대표작이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술주정뱅이 땜장이 슬라이가 영주의 장난으로 하루아침에 «귀족 나리»가 되어 극을 관람하는 서극으로 문이 열린다. 무대는 파도바. 부잣집 밥티스타에게는 두 딸이 있는데, 온 도시가 탐내는 얌전한 둘째 비앙카와, 독설로 구혼자들을 쫓아 버리는 첫째 카타리나다. 아버지는 첫째가 시집가기 전엔 둘째를 내주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비앙카의 구혼자들은 카타리나를 맡아 줄 «용사»를 찾는다. 베로나에서 온 페트루치오가 지참금을 듣고 그 자리를 자청하니, 첫 대면부터 두 사람은 불꽃 튀는 말싸움을 벌인다. 페트루치오는 카타리나의 독설을 칭찬으로 받아치고, 혼례식에는 누더기 차림으로 나타나며, 신부를 굶기고 재우지 않는 «매 길들이기»로 아내의 고집을 꺾어 간다. 그사이 루첸티오는 가정교사 캄비오로 변장해 비앙카의 마음을 얻고, 하인 트라니오가 주인 행세로 혼담을 성사시키는데, 가짜 아버지까지 세운 속임수가 진짜 아버지 빈첸티오의 등장으로 뒤집히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마지막 잔치의 «순종 내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달려오는 아내는 카타리나뿐이고, 그녀의 긴 마지막 연설은 지금까지도 순종이냐 반어냐를 두고 논쟁을 낳는다. 1590~1592년경 쓰였고, 1623년 첫 이절판(퍼스트 폴리오)으로 처음 인쇄된 셰익스피어 초기 희극의 대표작이다.
원문 보기· The Taming of the Sh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