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좋으면 다 좋아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가난한 명의의 딸 헬레나는 신분의 벽 너머에 있는 루시용 백작 버트람을 남몰래 사랑한다. 아버지가 남긴 비방으로 왕의 불치병(누공)을 고쳐 낸 그녀는, 그 보상으로 남편감을 고를 권리를 얻어 버트람을 지목하지만, 강제로 혼인당한 젊은 백작은 첫날밤도 치르지 않고 토스카나 전쟁터로 달아나며 잔인한 조건을 남긴다 — «내 손가락의 반지를 얻어 내고, 내 아이를 배거든, 그때 나를 남편이라 불러라». 죽은 것으로 소문을 낸 헬레나는 순례자로 꾸미고 피렌체까지 뒤따라가, 버트람이 유혹하려는 처녀 디아나와 짜고 「잠자리 바꿔치기」로 두 조건을 한꺼번에 채운다. 그 곁에서는 허풍선이 파롤레스가 「북 되찾기」 허세 끝에 가짜 언어로 심문당하며 아군을 술술 팔아넘기는 폭소의 막간극이 흐르고, 마지막 루시용 법정에서는 반지 두 개가 자리를 바꾸며 죽은 아내가 «죽은 사람이 살아 있다»는 수수께끼와 함께 걸어 들어온다. 사랑의 승리인지 씁쓸한 타협인지를 관객에게 되묻는 문제 희극으로, 1623년 퍼스트 폴리오에 실렸다.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가난한 명의의 딸 헬레나는 신분의 벽 너머에 있는 루시용 백작 버트람을 남몰래 사랑한다. 아버지가 남긴 비방으로 왕의 불치병(누공)을 고쳐 낸 그녀는, 그 보상으로 남편감을 고를 권리를 얻어 버트람을 지목하지만, 강제로 혼인당한 젊은 백작은 첫날밤도 치르지 않고 토스카나 전쟁터로 달아나며 잔인한 조건을 남긴다 — «내 손가락의 반지를 얻어 내고, 내 아이를 배거든, 그때 나를 남편이라 불러라». 죽은 것으로 소문을 낸 헬레나는 순례자로 꾸미고 피렌체까지 뒤따라가, 버트람이 유혹하려는 처녀 디아나와 짜고 「잠자리 바꿔치기」로 두 조건을 한꺼번에 채운다. 그 곁에서는 허풍선이 파롤레스가 「북 되찾기」 허세 끝에 가짜 언어로 심문당하며 아군을 술술 팔아넘기는 폭소의 막간극이 흐르고, 마지막 루시용 법정에서는 반지 두 개가 자리를 바꾸며 죽은 아내가 «죽은 사람이 살아 있다»는 수수께끼와 함께 걸어 들어온다. 사랑의 승리인지 씁쓸한 타협인지를 관객에게 되묻는 문제 희극으로, 1623년 퍼스트 폴리오에 실렸다.
원문 보기· All’s Well That End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