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베로나의 두 명문 몬터규와 캐풀렛은 까닭도 잊은 원한으로 대를 이어 싸운다. 몬터규의 아들 로미오는 짝사랑을 앓다가 캐풀렛의 가면무도회에 몰래 들어갔다가 그 집 딸 줄리엣을 보고, 두 사람은 서로가 원수 집안인 줄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진다. 그날 밤 과수원 담을 넘은 로미오에게 줄리엣은 이름을 버리라 청하고, 이튿날 둘은 로렌스 수사의 주례로 몰래 혼인한다. 수사는 이 맺음이 두 집안의 원한을 풀어 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가 로미오의 벗 머큐시오를 찌르고, 로미오는 티볼트를 베어 추방된다. 혼인한 지 몇 시간 만에 갈라선 것이다. 아버지가 패리스 백작과의 혼인을 사흘 뒤로 못 박자, 줄리엣은 수사가 준 약을 마시고 마흔두 시간 동안 죽은 듯 잠든다. 그 계획을 알리는 편지가 역병 봉쇄에 막혀 전해지지 않고, 만토바의 로미오에게는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만 닿는다. 그는 약제사에게서 독을 사서 무덤으로 돌아와 줄리엣 곁에서 그것을 마시고, 몇 분 뒤 깨어난 줄리엣은 그 곁에서 스스로를 찌른다. 자식을 잃고서야 두 집안은 손을 잡는다. 1594~1596년경 쓰였고, 1597년 사절판으로 처음 인쇄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베로나의 두 명문 몬터규와 캐풀렛은 까닭도 잊은 원한으로 대를 이어 싸운다. 몬터규의 아들 로미오는 짝사랑을 앓다가 캐풀렛의 가면무도회에 몰래 들어갔다가 그 집 딸 줄리엣을 보고, 두 사람은 서로가 원수 집안인 줄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진다. 그날 밤 과수원 담을 넘은 로미오에게 줄리엣은 이름을 버리라 청하고, 이튿날 둘은 로렌스 수사의 주례로 몰래 혼인한다. 수사는 이 맺음이 두 집안의 원한을 풀어 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가 로미오의 벗 머큐시오를 찌르고, 로미오는 티볼트를 베어 추방된다. 혼인한 지 몇 시간 만에 갈라선 것이다. 아버지가 패리스 백작과의 혼인을 사흘 뒤로 못 박자, 줄리엣은 수사가 준 약을 마시고 마흔두 시간 동안 죽은 듯 잠든다. 그 계획을 알리는 편지가 역병 봉쇄에 막혀 전해지지 않고, 만토바의 로미오에게는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만 닿는다. 그는 약제사에게서 독을 사서 무덤으로 돌아와 줄리엣 곁에서 그것을 마시고, 몇 분 뒤 깨어난 줄리엣은 그 곁에서 스스로를 찌른다. 자식을 잃고서야 두 집안은 손을 잡는다. 1594~1596년경 쓰였고, 1597년 사절판으로 처음 인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