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시칠리아의 왕 레온테스는 어릴 적부터 형제 같던 보헤미아의 왕 폴릭세네스의 방문이 아홉 달을 채울 무렵, 아무 근거도 없이 왕비 헤르미오네와 벗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질투는 순식간에 광기로 자라, 충신 카밀로에게 독살을 명하지만 카밀로는 폴릭세네스와 함께 달아나고, 왕은 만삭의 왕비를 감옥에 가둔다. 옥중에서 태어난 딸은 «사생아»로 몰려 머나먼 해안에 버려지고, 델포스의 신탁이 왕비의 결백을 선언하는 그 순간 왕은 신탁마저 부정한다. 그 벌처럼 어린 왕자 마밀리우스가 죽고, 왕비도 쓰러져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아기를 버린 안티고누스는 셰익스피어에서 가장 유명한 무대지시 «곰에게 쫓기며 나간다»와 함께 사라지고, 아기는 보헤미아의 늙은 양치기 손에 «페르디타(잃어버린 아이)»로 자란다. 열여섯 해를 건너뛰는 «시간»의 해설 뒤, 무대는 봄빛 가득한 보헤미아의 양털 깎기 잔치로 바뀐다. 왕자 플로리젤과 페르디타의 사랑, 유쾌한 사기꾼 아우톨리쿠스의 활약 끝에, 모두가 시칠리아로 돌아와 잃어버린 딸이 밝혀지고, 파울리나가 간직해 온 왕비의 «조각상»이 눈앞에서 깨어나는 유명한 결말에 이른다. 1610~1611년경 쓰였고 1623년 퍼스트 폴리오로 처음 인쇄된, 질투의 겨울이 용서의 봄으로 녹아드는 만년 로맨스의 걸작이다.
겨울 이야기
지은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거리
시칠리아의 왕 레온테스는 어릴 적부터 형제 같던 보헤미아의 왕 폴릭세네스의 방문이 아홉 달을 채울 무렵, 아무 근거도 없이 왕비 헤르미오네와 벗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질투는 순식간에 광기로 자라, 충신 카밀로에게 독살을 명하지만 카밀로는 폴릭세네스와 함께 달아나고, 왕은 만삭의 왕비를 감옥에 가둔다. 옥중에서 태어난 딸은 «사생아»로 몰려 머나먼 해안에 버려지고, 델포스의 신탁이 왕비의 결백을 선언하는 그 순간 왕은 신탁마저 부정한다. 그 벌처럼 어린 왕자 마밀리우스가 죽고, 왕비도 쓰러져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아기를 버린 안티고누스는 셰익스피어에서 가장 유명한 무대지시 «곰에게 쫓기며 나간다»와 함께 사라지고, 아기는 보헤미아의 늙은 양치기 손에 «페르디타(잃어버린 아이)»로 자란다. 열여섯 해를 건너뛰는 «시간»의 해설 뒤, 무대는 봄빛 가득한 보헤미아의 양털 깎기 잔치로 바뀐다. 왕자 플로리젤과 페르디타의 사랑, 유쾌한 사기꾼 아우톨리쿠스의 활약 끝에, 모두가 시칠리아로 돌아와 잃어버린 딸이 밝혀지고, 파울리나가 간직해 온 왕비의 «조각상»이 눈앞에서 깨어나는 유명한 결말에 이른다. 1610~1611년경 쓰였고 1623년 퍼스트 폴리오로 처음 인쇄된, 질투의 겨울이 용서의 봄으로 녹아드는 만년 로맨스의 걸작이다.